-
[단독]이재용 '조기인사' 카드 꺼냈다…내일 사장단 인사 유력
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'회계부정·부당합병' 관련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이르면 27일
-
LG디스플레이 ‘구원투수’로 정철동 CEO 투입
정철동(左), 문혁수(右)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에 ‘구원투수’로 정철동(62) LG이노텍 사장이 투입됐다. 정 사장의 후임 최고경영자(CEO)로 그룹
-
‘HMM 인수’ 하림·동원 2파전…예정가격 못 미쳐 유찰될 수도
세계 8위이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(옛 현대상선) 인수전이 하림그룹 컨소시엄과 동원그룹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. 이르면 이달 말 HMM의 새 주인 찾기 향방이 가려질
-
LG디스플레이 ‘구원투수’에 정철동…LG이노텍엔 1970년생 ‘발탁’
LG디스플레이 신임 CEO로 선임된 정철동 LG이노텍 사장. 사진 LG디스플레이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(CEO)에 정철동(62) LG
-
스타벅스 '단돈 3000원' 통했다…'쓱데이' 1.7조 역대급 대박
19일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 개장 시간 전에 입장을 위해 길게 줄지어 서서 행사 전단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신세계그룹은 지난 13~19일 열린 쇼핑
-
“딸 SK, 사위는 삼성”이라는데…이런 SK 매년 성과급 불만 왜 유료 전용
Q. 사원인 당신은 A팀장과 우연히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됐다. A팀장은 ‘팀원들이 자기개발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. 자기개발을 격려할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’고
-
한국 해외투자액 23% 줄었는데…유턴 기업은 24곳뿐
2021년 매각한 현대차 중국 베이징 1공장 전경. 창저우·충칭 공장 매각도 진행 중이다. [연합뉴스] 현대차는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.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는
-
삼성 이어 현대차 中공장도 짐 쌌다…그래도 韓복귀 더딘 이유
2021년 매각한 현대차 중국 베이징1공장 전경. 연합뉴스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지만, 중국 시장에서는 얘기가 다르다. 현대차의 지난해 중국 판매량은 약 2
-
‘문어발 카카오’ 재발 막는다…공정위, 플랫폼 M&A 심사기준 개정
지난 1일 기준 카카오의 계열회사는 143개다. 5년 전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. 카카오가 기업 인수·합병(M&A)을 통해 계열사를 불려오는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문턱엔
-
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281억…6개 분기 만에 흑자
롯데케미칼 여수공장. 사진 롯데케미칼 롯데그룹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2분기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. 롯데케미칼은 9일
-
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사 ‘현대지에프홀딩스’ 공식 출범
정지선(左), 정교선(右) 재계 20위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체제로 전환했다. 이로써 정지선 회장, 정교선 부회장의 ‘형제 경영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.
-
현대지에프홀딩스 공식 출범…정지선·교선 ‘형제 경영’ 속도 낸다
현대지에프홀딩스 계열 구조도.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재계 20위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체제로 전환했다. 이로써 정지선 회장, 정교선 부회장의 ‘형제
-
[팩플] 카카오 김범수, 위기관리 전면에…경영 복귀 선언
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. 사진 뉴스1 “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때 모습으로 돌아가 완전히 책임지고
-
삼성과는 다른 길, SK 반도체…“이러다 돌연사” 말나온 이유 유료 전용
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(SKIET) 공장은 배터리 4대 요소(음극재·양극재·분리막·전해질) 중 하나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(LiBS)을 만드는 곳이다. 지난
-
비서실장에게 던진 이건희의 티스푼, 질경영 시발점 됐다
━ 삼성 신경영 30년, 혁신의 길을 묻다 ② 충격요법으로 저항 극복하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건희 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
-
BGF그룹 홍정국 부회장 승진…2세 경영 속도 낸다
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. 사진 BGF그룹 BGF그룹이 2일 홍정국 ㈜BGF 대표이사 사장을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선
-
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익 12.7%↓…면세·중국 부진 지속
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설화수의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의 출시 행사가 열리고 있다.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
-
[issue&] 지난해 매출 16%↑…글로벌 영향력 확대로 최대 실적 경신
휴온스그룹 북미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가 주효 올 2분기 매출 1937억, 15.6% 성장 점안제 신제품 개발, CMO 사업 집중 휴온스그룹이 2020년 연매출 5000억원 돌
-
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별세…전성기 재계 10위 이끌던 인물
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. 중앙포토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80세 나이로 별세했다. 고인은 그룹 최전성기 당시 22개 계열사, 재계 순위 10위의 동아그
-
철강 시황 부진에 상승세 주춤…포스코홀딩스 영업익 1.2조
포스코홀딩스가 주력인 철강 시황 부진으로 사업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해졌다. 성장 가도를 달리던 배터리 소재 사업도 전기차 판매 부진과 원재료인 메탈 가격 하락 영향으로 ‘숨 고
-
2월 16일, SM 주가 움직였다…카카오 ‘승자의 저주’ 전말 유료 전용
독이 든 성배였을까. 하이브와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승리한 카카오가 1995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.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지난 23
-
“왜 바쁘지?” 동료는 모른다…최태원 ‘비밀 수업’ 듣는 그들 유료 전용
유영상(53)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(58) SK하이닉스 사장, 추형욱(49) SK E&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. 바로
-
현중 골리앗 투쟁 두 주역 “현대차 임협, 안 부끄럽나” 유료 전용
현대중공업(이하 현중) 노조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. 1987년 설립 이래 대립과 갈등,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두 보여준 대표적인 노
-
[팩플] IT기업 격전지 된 37조 ‘미들마일’…후발주자 LGU+의 무기는
LG유플러스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 ‘화물잇고’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.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가 서비스